보육료 관련 어린이집에 대한 출석 일수 총정리

 

어린이집에 보낼때 출석이 부족하면 보육료 지원이 일부분 줄어들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혹시나 놓치는 부분이 있어서 보육료를 못받게 되면 상당히 속상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경우에 출석인정이 되고 안되는지와 출석일수에 따른 보육료에 대해 총정리 해보고자합니다.

 

 

출석일수에 따른 보육료 지원

출석일수는 어린이집에 등원한 날짜 수 입니다. 

 

출석일수가 월 11일 이상이면 월 부모보육료는 100%지원

출석일수가 월  6-10일 이상이면 월 부모보육료 단가의 50% 

철석일수가 월  1-5일 이상이면 월 부모보육료 단가의 25% 

단, 만 0세(0-11개월) 아동은 출석일수와 관계없이 지원하며 출석인정특례적용 확인 불필요합니다.

 

 

결석시 출석이 인정되는 경우.

 

아동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결석하는 경우 입니다.

인정기간은 결석시작일부터 치료기간 또는 퇴원일로 최대 60일간 인정됩니다.

증빙서류는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 또는 입원확인서등 결석 사유를 증빙할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고 간단한 감기일경우 처방전으로도 증빙이 가능합니다.

감염병으로인한 보건소에서 지정하는 모니터링 대상이 된 경우에도 출석이 인정됩니다.

코로나같이 집단감염이 의심되어 격리를 요청하는경우에도 출석이 인정됩니다.

호흡기 질환, 발열이 의심될경우 출석이 인정되고 검사후 음성인경우 등원가능합니다.

 

부모의 출산으로 결석하는 경우 입니다. 출산일포함하여 전후로 최대 60일까지 인정 가능하고 출생증명서나 출생신고후 주민등록등본으로 증빙이 가능합니다.

부모,조부모,외조부모 사망시 결석하는 경우 입니다. 5일이 인정되고 사망 사실을 증빙할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등원시간내 거주지 또는 어린이집 주면에 고농도 미세번지발생시 (나쁨 이상) 사전에 연락할경우 해당일에 출석인정이 가능합니다.자연재해및 재난 발생시 지자체장 또는 시.군.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경우  가능합니다.

원장의 허가를 받은 현장학습이나 체험학습, 가정학습등으로 출석하지 못한경우 , 원장의 허가를 받아 결석한경우는 최대 30일까지 인정됩니다, 

 

어린이집 입 퇴소시 보육료지원

 

입소시 입소일부터 입소일 달 말일까지 11일이상 이용했다면 자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퇴소시 퇴소일까지 11일이상 이용했다면 자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입퇴소시 자격변동신청은 주민센터에서 시행할수 있습니다.

이때 꼭 주의 할점이 있다면 15일 이전에 퇴소하는 경우 퇴소즉시 양육수당으로 변경을 하면 당월부터 즉시 보육료 자격이 변동되어 보육료지원을 받을수 없기때문에 자부담금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 16일 이후에 양육수당받던 어린이가 어린이집에 입소하여 바로 등원한다면 당월에는 보육료로 변경신청이 불가해 자부담금이 생길수 있습니다.

 

15일 기준으로 날짜선정하셔서 퇴소시에는 15일이후 퇴소하여야 그다음달 양육비를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4월 16일에 그만두어야 5월달 양육비를 받을수있습니다.

16일 이후 어린이집 보육료 신청하시면  익월 1일부터 보육료가 지원됩니다.

예를 들면 4월 16일 보육료로 변경시 4월달은 양육수당을 받을수없고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보육료로 지원됩니다

 

이왕이면 월초부터 등원시키고 전월양육수당과 당월보육료도 제대로 지원받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문의하시면 친절한 답변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장기간갈경우 해외출국 기록이 있어서 출석일수 인증이 어려울수 있으니 잘 계산하여 보육료 지원 받으시길바랍니다. 예를들면 7월 말에서 8월초 여행이면 월이 변경되어 2주가까운 여행도 상관없으나 한 달에 길게가면 일수가 부족할 수 도있습니다. 저도 생각하지못하고 5월에 2주 여행을 갔더니 주말빼고 이것저것하여 출석일수가 모자랄뻔 했기때문에  저처럼 놓치는 분이 있을까봐 알려드립니다.

 

아동의 연령이 어릴수록 면역이 취약해 잦은감기와 질병으로 어린이집에 등원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겁니다. 아이가 아파 못가는 것이니 서류들을 잘 챙기셔서 출석일수 맞추어 보육료 지원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바랍니다.